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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 'LFC World'(Liverpool FC World) 행사가 9월 14일부터 3일간 매일 12시에 서울 롯데 월드 타워에서 열린다. 리버풀 FC(이하 리버풀)는 전세계 팬들과 깊은 소통을 나누고, 특별한 관계를 맺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이어지는 16일에는 팬싸인회가 열린다. 세 명이 각자 다른 시간에 싸인을 하게 되는데, 사미 히피아는 오후 12시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제이슨 맥아티어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루이스 가르시아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또한 16일 오후 2시에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레전드들은 리버풀에서의 경험담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게 된다.
리버풀의 레전드 사미 히피아는 "이번 LFC World는 한국의 리버풀 FC팬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라며 "모든 팬들이 안필드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LFC World 를 통해 한국 팬들이 안필드를 잘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다. 한국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