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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티에리 앙리를 볼 수 있을까.
앙리는 두 말이 필요 없는 선수였다. AS모나코(프랑스) 유스 출신으로 유벤투스(이탈리아), 아스널(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스페인) 등 빅 클럽에서 뛰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역사를 썼다. 그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대표로 활약하며 123경기에 출격, 51골을 넣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유로2000 우승을 견인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2014년 뉴욕 레드불에서 은퇴한 뒤 방송인으로 변신, 스카이스포츠와 BBC 등에서 해설 위원으로 활약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벨기에 대표팀 코치로 활약, 벨기에의 3위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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