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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의 지배자' 염기훈(35·수원)이 K리그 18라운드 '별중에 별'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부상 이후 염기훈의 첫 선발 복귀전이었다.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를 코앞에 두고 한 부상 때문에 시련의 시간을 보낸 염기훈은 첫 선발출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알렸다.
베스트 공격수에는 제리치(강원)와 이근호(울산)가 선정됐다. 최고의 미드필더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고요한(서울) 김준범(경남) 정석화(강원)이 뽑혔다.
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으로 결정됐다. 또 7골이 터진 수원과 인천전은 베스트 매치로 평가받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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