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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 히바우두(46)가 네이마르(26·파리 생제르맹)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적극 추천했다.
하지만 히바우두는 "파리 생제르맹 새 감독인 토마스 투헬 밑에선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할 것이다. 대신 그는 스페인에서 뛸 필요가 있다. 따라서 네이마르에게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중요하다. 파리 생제르맹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유,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유럽의 빅클럽들처럼 전통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히바우두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 AC밀란 등을 거치며 전성기를 보냈고, 1999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휩쓴 바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