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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이란과 비겼다.
초반은 포르투갈의 주도속에 진행됐다. 이란은 특유의 수비축구로 나섰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축으로 공격을 펼쳤다. 호날두를 시작으로 마리우 등이 슈팅을 날렸다. 이란은 역습으로 맞섰다. 자한바크시와 에자톨라히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포르투갈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4분 콰레스마가 패스플레이로 오른쪽 측면을 허문 후 오른발 아웃프런트슛으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후반 시작 6분 만에 이란에 위기가 찾아왔다. 에자톨라히가 호날두를 막다 페널티킥을 내줬다. 주심은 처음엔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지만 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호날두가 키커로 나섰으나 베이란반드가 막아냈다. 두골이 필요한 이란이 공격적을 나섰다.가 방향을 읽고 막아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