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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많이 절었다. 3~4일 만에 몸을 100% 만들기 어렵다고 본다."
기성용은 24일 멕시코전에 선발 출전, 후반 막판 다리를 차였다. 통증을 참고 경기를 마쳤다. 이미 교체 선수가 3명 들어간 상황이라 교체할 수가 없었다. 한국은 멕시코에 1대2로 져 2패를 당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은 높다.
신태용 한국 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의 독일전(27일) 결장 가능성은 내비쳤다. 신 감독은 기성용이 경기 후 많이 다리를 절었다고 밝혔다.
로스토프(러시아)=노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