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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독일이 월드컵을 앞두고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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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손쉽게 가는 듯 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의 공세에 고전했다. 오스트리아는 전반 13분 라이너가 슈팅했다. 31분에는 그릴리치의 슈팅이 나왔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노이어의 품에 모두 안겼다.
독일은 전반 38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브란트가 슈팅을 때렸다. 브란트의 슈팅은 수비를 맞고 나가고 말았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사네가 직접 프리킥을 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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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상승세를 탔다. 후반 24분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대각선으로 길게 올라간 볼을 라이너가 내줬다. 쇠프가 달려들며 슈팅, 골을 기록했다.
독일은 라인을 끌어올렸다. 고메스와 드락슬러 등 공격수도 투입했다. 그러나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오스트리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