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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재성은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전 기자회견에서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좋은 내용과 승리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조금이나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주에서 열린다. 내 안방처럼 편안하다"고 밝혔다.
이승우와 문선민의 A매치 데뷔전 활약에 대해선 "두 친구가 데뷔전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자랑스러웠다. 나도 보여줘야 한다. 경쟁은 항상 해야 한다. 경쟁은 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보스니아전 각오는.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좋은 내용과 승리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조금이나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주에서 열린다. 내 안방처럼 편안하다.
-몸 상태와 경기 준비는.
감독님께서 배려해주셨다. 지장 없다. 어제도 훈련을 했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플레이를 할 것이다.
-이승우와 문선민 활약이 어떻게 다가왔나.
두 친구가 데뷔전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자랑스러웠다. 나도 보여줘야 한다. 경쟁은 항상 해야 한다. 경쟁은 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