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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용서할 것이다."
2005년 리버풀의 우승을 이끌었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는 'BT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카리우스는 힘들 것이다. 아무도 실수를 일부러 하진 않는다. 리버풀 팬들은 교양이 있다. 카리우스를 용서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수들을 사랑한다. 세계 정상에 있고, 어려운 시간을 보낼 때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라드는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는 힘겨운 여름을 보낼 것 같다"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