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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차기 사령탑으로 라파엘 베니테즈(58) 감독을 노리고 있다.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베니테즈는 뉴캐슬과의 계약이 아직 1년 남아 있는 상황. 웨스트햄이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선 이적료 600만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다른 경쟁자들도 있다. 당초 웨스트햄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노렸다. 하지만 연봉 차이로 인해 사실상 영입에 실패했다. 파울로 폰세카 역시 유력 후보 중 하나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반 공동 구단주가 베니테즈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점이 베니테즈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