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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0일 막을 올린다.
최고령자는 97세 어르신, 40대 가장 많이 참가
대축전은 전 국민이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출전제한 규정(평균 3년)이 있다. 올해 대축전에 출전한 동호인은 2021년에 다시 참가할 수 있다. 다수의 동호인에게 참가범위를 넓혀 주기 위함이다.
개회식, 화려한 볼거리의 축제 한마당
대축전 개회식은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충청남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에 맞춰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동호인 다짐, 주제 공연 순으로 펼쳐진다. 정·관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도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아산시립합창단·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및 가배놀이, 농악팀 연주에 맞춘 줄다리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축전에 찾아온 손님을 성대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