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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의 외국인 공격수 파블레스(27·베네주엘라)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났다.
올 시즌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도전한 파블레스는 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구단 관계자는 "파블레스는 생애 첫 해외 진출을 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추위를 느끼고 눈을 봤다. 임신 중인 아내 건강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결심했고, 구단은 선수의 뜻을 존중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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