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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진행되는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서울 어린이 팬 중에 선정된 MC와 응원단장이 팬들 앞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들은 경기 전 키 포인트를 점검하는 '매치 프리뷰'를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어린이 응원단장이 V맨, V걸스와 함께 신나는 응원을 할 예정이다.
킥오프 전에는 어린이 팬이 시축을 통해 '슈퍼 어린이날'의 시작을 알리고, 하프타임에는 FC서울 어린이 축구교실 회원 100명이 FC서울 선수 3명을 상대하는 '100대 3' 축구 경기가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또한, 경기 전 북측광장에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바이킹, 배틀킹 로봇, 델타 샌드, 에어 바운스 등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준비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