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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한 뜻이 된다면 16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월드컵은 전 세계의 '축구 축제'인 만큼 팬들의 응원을 요청했다. 신 감독은 "우리 축구 선수단만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축구 팬과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축구팬 국민이 붉은 악마가 돼 러시아 나가 있는 축구 전사들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주시면, 국민 모두가 바라는 16강 이상 성적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하나로 응원해 주시면 상당히 감사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