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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공격수 박주영이 출전 선수 명단에 복귀했다.
박주영은 울산전 후 두 차례 SNS에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박주영은 그 글에서 '2년 동안 아무 것도 나아진 것 없는 FC서울'이란 표현을 썼다. 이후 황선홍 감독은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글을 다시 올릴 경우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전남을 맞아 공겨진에 신인 조영욱을 다시 선발 카드로 선택했다. 조영욱은 에반드로 고요한 안델손과 선발 출격한다.
광양=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