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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의 영광을 맨시티 스태프들에게!"
지난 16일(한국시각) 2위 맨유가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최하위' 웨스트브롬위치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충격패하며 라이벌 맨시티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1위 맨시티는 33경기에서 28승3무2패(승점 87)를 기록하며 5경기를 남겨 놓고 맨유(승점 71점)와 승점차를 16점으로 벌렸다.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맨시티의 우승이 조기확정된 직후 맨시티 슈퍼스타들은 펍에서 뜨거운 파티로 우승을 자축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