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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해 뛰는 게 아니다."
맨체스터 남부에서 태어나 고향팀에서 뛰고 있는 래쉬포드. 그는 "많은 사람이 어렸을 때부터 고향팀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갖는다. 나는 나만을 위해 뛰는 게 아니다. 그런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을 위해 뛰는 것"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래쉬포드는 16일 영국 올드트래포드에서 웨스트브롬위치와 2017~2018시즌 EPL 홈경기를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맨유는 8일 펼쳐진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3대2 승리하며 환호했다. 래쉬포드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