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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나설 전망이다.
런던 지역지 이브닝스탠다드는 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2년 남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하는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팀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받고 있는 몸값보다 가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으로부터 주급 6만파운드(약 9000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