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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을까.
빈자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메울 가능성이 높다. 페레스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페레스 회장은 지단 감독이 다니 세바요스, 마르코 아센시오, 테오 에르난데스 등 영스타들의 기용을 주저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데 일가견이 있다. 페레스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해 팀을 더 젊게하길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