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스타디움(영국 스완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기성용(스완지시티)의 부상이 길어지는 분위기다. 26일 있을 리버풀 원정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레온 브리튼 스완지시티 감독 대행은 23일 홈인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홈경기가 끝난 뒤 기성용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기성용은 부상으로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확인했다 이것으로 기성용은 3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기성용은 19일 에버턴 원정 경기를 앞두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날 갑작스럽게 종아리에 근육이 올라왔기 때문. 기성용은 개인 운동을 하며 꾸준히 몸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날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6일 리버풀전 결장은 선수 보호차원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에버턴전 이후 팀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갑자기 리버풀전에 나서기 보다는 30일 열릴 왓포드 원정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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