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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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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디종)이 팀 승리에 일조했다.
권창훈은 2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메스 스타드 생심포리엥에서 열린 메스와의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권창훈은 1-1로 맞서던 후반 4분 상대 빌드업을 차단한 뒤 아크 정면에 자리잡고 있던 팀 동료 나임 슬리티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슬리티가 역전골로 연결하면서 디종은 2-1로 역전했다. 권창훈의 도움이었다. 디종은 1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2대1 승리로 마무리했다.
권창훈은 지난 8월 20일 스타드 렌전과 지난 1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어 메스전 1도움을 포함, 올 시즌 2골-1도움을 기록중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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