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10월 튀니지전 장소 변경 예정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14:38


신태용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1일 오후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소집돼 첫 훈련을 가졌다.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이 훈련에 앞서 팀 미팅을 갖고 있다.
신태용호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른다. 이후 내달 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최종전을 위한 원정길에 오른다.
파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8.21/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0차전을 0대0으로 비기며 A조 2위로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입국장에 임시로 마련된 환영 무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표팀 신태용 감독.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9.07

신태용호의 러시아전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

한국 축구 A대표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각, 현지시각 오후 5시) 러시아와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확정했다.

A대표팀은 그리고 10일 장소를 이동해 튀니지와 한차례 더 A매치를 치른다. 튀니지전 장소와 시간은 현재 미정이다. 당초 대한축구협회는 튀니지전을 프랑스 칸에서 갖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칸에서 경기를 갖기 어렵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다른 장소를 섭외 중이다. 스위스 등이 고려대상이다.

신태용 감독은 오는 25일 10월 두 차례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명단은 전원 해외파로 꾸려진다. 10월 A매치 기간에 K리그 경기가 잡혀 있어 K리거 소집이 어렵기 때문이다.

A대표팀은 최근 우즈베키스탄과 무득점으로 비기면서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확정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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