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유니버시아드 2차전서 아르헨티나와 무승부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8-21 00:14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자축구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이 2017년 대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연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진 대회 A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끌려가다 후반 두 골을 만회해 2대2로 비겼다. 후반 23분 손화연(고려대), 후반 39분 장창(고려대)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를 기록, 아르헨티나와 나란히 A조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2일 개최국 대만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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