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의 빈자리, 뎀벨레가 채울까.
이적료 또한 세계 기록이 세워졌다. PSG는 네이마르 몸값으로 FC바르셀로나에 2억2200만유로(약 2974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네이마르를 떠나보낸 FC바르셀로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이른바 'MSN'라인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매체 데일리스타는 '뎀벨레는 FC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유, 맨시티,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이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7년생 뎀벨레는 지난 시즌 10골-21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뎀벨레 역시 FC바르셀로나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인에게 "FC바르셀로나는 훌륭한 팀이다. 모든 선수가 그 팀에서 경기를 하고 싶어한다. 팀에서 원하는 선수 명단에서 내 이름을 볼 수 있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침착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