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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목포 스포팅축구단(FC Sporting)과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축구교실인 리틀드래곤즈 목포지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목포 지역에 더 체계적인 축구교실 운영시스템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또한 지역민들의 축구 관심도 증대 및 전남의 팬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목포 지역의 축구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해 우수 선수들을 조기에 전남 12세 이하, 15세 이하 팀으로 영입해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에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4년 창단한 스포팅축구단은 취미반, 선수육성반 등 회원 250명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에서 제일 큰 축구아카데미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