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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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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안드레 이니에스타가 FC바르셀로나의 30번째 우승컵을 합작했다.
FC바르셀로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16~2017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FC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 29번째 우승컵이자 3연패에 성공했다.
특히 메시와 이니에스타는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30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두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8회), 스페인 슈퍼컵(7회), 코파 델 레이(5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4회), 유럽 슈퍼컵(3회), 클럽월드컵(3회)에서 30개의 우승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메시와 이니에스타는 자타공인 FC바르셀로나 '레전드'로 기록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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