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복귀' 첼시의 위시리스트는 바카요코-쿨리발리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7-05-02 07:23


ⓒAFPBBNews = News1

유럽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하는 첼시가 전력보강 작업에 착수했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첼시가 AS모나코의 중앙 미드필더 티무 바카요코와 나폴리의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바카요코는 첼시의 1순위 타깃이다. 안토니오 콩테 첼시 감독은 은골로 캉테의 새로운 파트너로 바카요코를 점찍었다. 바카요코는 AS모나코의 핵심 미드필더다.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카요코는 AS모나코와의 계약기간이 2년 남았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첼시로의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S모나코는 합당한 가격 외에는 절대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존 테리가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며 약화된 수비진에는 쿨리발리를 원하고 있다. 꽤 구체적인 제안도 준비했다. 라이징 스타 케네스 오메루오를 임대로 제안할 계획이다. 나폴리는 일단 6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