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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비사우 특급' 멘디(제주)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연맹은 7라운드 베스트11도 공개했다. 최고의 공격수에는 멘디와 함께 서울의 데얀이이, 최고의 미드필더에는 마르셀로(제주) 김영욱(전남) 정 혁, 에델(이상 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수비수는 홍 철 윤준성(이상 상주) 매튜(수원) 최효전(전남)이 뽑혔다. 최고의 수문장은 수원의 신화용이었다. 베스트팀은 전남, 베스트매치는 제주-대구전이었다.
한편, K리그 챌린지에선 김민균(안양)이 8라운드 MVP로 뽑혔다. 베스트11에는 김민균을 비롯해 정재희 용재현(이상 안양) 말컹 정원진 이반(이상 경남) 이정협 임상협(이상 부산) 전민광 김영광(이상 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프로연맹은 클래식과 챌린지 매 라운드 MVP를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7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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