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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무궁화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임직원이 '생명 나눔 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선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헌혈 버스에 탑승한 코칭스태프 일동은 전자문진과 면담 과정을 거쳐 적격 여부 판정을 받은 후 헌혈에 동참했다.
송선호 감독은 "고등학생 때 (헌혈을) 해보고 처음이다. 아주 오랜만에 헌혈에 동참하게 됐는데, 혈액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실천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낸 아산 무궁화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산은 15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대결을 펼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