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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U-20월드컵조직위 '내셔널 서포터' 업무협약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7-03-29 18:49



국제축구연맹(FIFA) 2017년 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와 현대해상화재보험이 29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왼쪽부터 현대해상 백철현 상무, 신대순 상무, 김진형 홍보부장, 박찬종 대표이사, 조직위 곽영진 상근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 현대해상 김태경 기업보험 7부 부장, 조직위 박용철 홍보마케팅실장. ⓒ 현대해상

현대해상 박찬종 대표이사와 조직위 곽영진 상근부위원장. ⓒ 현대해상

국제축구연맹(FIFA) 2017년 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와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 이하 현대해상)이 29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대해상은 최근 국제축구연맹 및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내셔널 서포터' 계약을 체결하고, 29일 조직위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곽영진 조직위 상근 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과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 신대순 CCO(상무), 백철현 기업보험 3본부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곽영진 조직위 부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FIFA와 현대해상의 내셔널 서포터 계약이 마무리되고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손해보험업계 최고 기업으로 손꼽히는 현대해상의 관심으로 대회가 더욱더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조직위 전 임직원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의 '내셔널 서포터'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는 현대해상이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다. 대회의 차질 없는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내셔널 서포터'는 FIFA 주최 대회의 개최국 로컬 스폰서를 뜻하며, 1개 대회에 한해 마케팅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내셔널 서포터로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돕는 한편, 축구 붐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5월 20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기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23일간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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