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의 새출발 준비를 마친 성남FC가 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탄천종합운동장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문 블랙테이너의 인기에 힘입어 동문 역시 컨테이너를 이용한 리모델링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매점을 비롯한 팬 샵, 어린이 팬들을 위한 풋살장까지 마련되어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먹는 재미를 제공했던 먹거리존도 새로운 메뉴를 보강하며 재정비를 마쳤다.
하프타임엔 성남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스코트 까오까비와의 댄스배틀을 통해 SB시스템즈에서 제공하는 샤오미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