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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25일 오후 4시부터 분당 AK 플라자(서현역 위치) 1층 시계탑 광장에서 선수단과 팬,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2017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팬 여러분 앞에서 올 시즌 클래식 승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한다. 강등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구단을 응원해주시는 팬, 성남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성남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성남은 23일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복귀하여 3월 4일 부산과의 개막전을 준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