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103년만에 넌리그팀이 FA컵 8강에 올랐다. 주인공은 5부리그인 내셔널리그 소속의 링컨시티다.
후반 들어서도 번리는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링컨 시티의 역습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결국 후반 44분 링컨 시티가 결승골을 박았다. 라게트의 헤딩슛이 골망을 갈랐다. 링컨 시티는 남은 시간 번리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다. 결국 넌리그 팀으로서 103년만에 FA컵 8강에 오르는 기적을 썼다.
기사입력 2017-02-18 23:52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