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감독 "국왕컵 8강까지 온 것은 대단한 도전"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1-19 10:20


ⓒAFPBBNews = News1

"코파 델 레이 8강까지 온 것은 대단한 도전이다."

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의 말이다.

FC바르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기푸스코아주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6~2017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을 치른다.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엔리케 감독은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고 각오를 다졌다.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소시에다드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엔리케 감독은 "상대는 득점을 마무리할 능력이 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엔리케 감독은 "코파 델 레이 준준결승까지 온 것은 대단한 도전"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국왕컵을 비롯해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ACL) 등을 병행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FC바르셀로나가 우승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