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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에릭 다이어가 현재 토트넘의 스쿼드로 어떠한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한다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리그 3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빈센트 얀센, 무사 시소코, 조르주 케빈 은쿠두 등을 영입하며 우승을 노리며 시즌을 시작했다. 델레 알리와 해리 케인 역시 우승을 노릴 절호의 기회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조별 예선 탈락의 아픔을 겪고, 리그에서는 1위 첼시에 7점 뒤진 3위에 올라있다.
에릭 다이어는 "축구는 결국 우승을 위한 것이다. 5년 후쯤 누군가 물었을 때, 우리가 현재의 선수들로 어떠한 우승컵도 차지하지 못했다면 이것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결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떤 대회가 되든지, 상대가 누구든지간에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시즌 끝에 어떠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이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한 팀 동료인 델레 알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알리는 많은 골을 넣고 있고 잘해주고 있지만 그것이 최고의 모습인지는 모르겠다. 지난 시즌에도 환상적인 모습을 수 차례 보여주었다. 하지만 올 시즌 더 잘해주고 있다. 따라서 나는 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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