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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정말 힘든 무대다."
콘테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토트넘은 정말 강한 팀이다. 우리의 연승기록이 이어지지 못한 것은 슬픈 점"이라며 "토트넘은 충분히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칠 실력이 있는 팀"이라고 했다.
이어 "EPL은 힘든 무대다. 하지만 우리는 리그 단독선두를 지키고 있다. 선수들이 잘 해준 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패하긴 했지만 선수들이 상심하지 않길 바란다. 어떤 팀이든 언제나 패할 수 있다"며 "우리도 좋은 밸런스를 보여줬다. 다음 경기부터 승리를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