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익 감독 체제로 전환한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대전은 3일 박 철 수석코치를 비롯해 방호진, 김종현, 제제 코치를 코칭스태프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 수석코치는 지난해부터 대전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충남기공 감독직을 맡아왔다. 방 코치는 상주 유스팀 총감독을 맡아왔다. 현역시절 대전에서 활약했던 김 코치는 지난해 대전에서 코치로 활약해 올해 재계약을 맺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았던 제제 코치는 2009년 부산을 끝으로 K리그를 떠난 지 8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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