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중고 유소년 선수들의 한판승부가 경남 창녕에서 펼쳐진다.
2016년 창녕 미래컵 국제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녕군 부곡면의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현대 15, 18세 이하 유스팀인 금산중, 영생고를 비롯한 국내 팀과 일본 J2(2부리그) V-바렌 나가사키 유스팀 등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중 일본 식품사 아지노모토가 후원하는 강습회와 자선활동 등이 펼쳐진다.
김영철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은 "비수기 시즌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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