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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의 새로운 축구시상식이 열린다.
FIFA는 1일(한국시각) '내년 1월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드(풋볼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FIFA발롱도르' 시상식을 열었던 FIFA는 최근 발롱도르와 결별했다. 대신 새로운 시상식을 연다.
과거 방식 대로 각 대표팀 주장과 감독 투표를 50%, 미디어와 팬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한다. 시상 부문은 총 8가지다. 2016년 남·여 선수와 남·여 감독, 푸스카스 상(올해의 골), 페어플레이상, 팬 투표상, 베스트 11의 주인공을 뽑는다.
FIFA는 5일 남자 선수 부문 후보 23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12월 3일엔 3명의 최종후보를 공개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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