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리버풀 전 무승부라는 결과에 어느 정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출발은 좋았다. 전반은 우리가 원한대로였다"라며 "양 팀에게 모두 쉽지 않은 경기였다. (무승부를)원했던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결과다. 리버풀은 좋은 팀이다. 그들이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는 것을 막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내가 경험했던 안필드 중 제일 조용한 날이었다. 값진 무승부"라고 자평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