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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FC바르셀로나 감독의 말이다.
이날 경기에서 '돌아온 에이스' 리오넬 메시(29)의 활약을 빼 놓을 수 없다. 메시는 지난달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5라운드 도중 부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재활에만 몰두한 메시는 데포르티보전에서 복귀를 알렸다.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메시는 3분 뒤 복귀골까지 터뜨리며 제 몫을 든든히 해냈다.
엔리케 감독은 "메시가 돌아왔다. 완전한 모습이었다. 메시가 완전하게 돌아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환영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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