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레우, 급성 폐질환 수술로 전력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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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7)-지동원(25)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하우레우(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가 급성 폐질환 수술을 받았다.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하우레우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올 시즌 모든 경기를 소화한 하우레우가 급성 폐질환 수술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은 하우레우는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뒷문을 지켰다. 그러나 급성 폐질환 수술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가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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