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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 입장권을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1, 2등석에 한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초·중·고 학생과 3~4매 동시 구매자에게는 30% 할인, 5매 이상 단체 구입자에게는 40% 할인이 적용된다. K리그 각 구단 시즌권 보유자는 경기 당일 현장 구매에 한해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중국전에 선착순으로 배포되었던 붉은 티셔츠를 이번 카타르전 입장객 전원에게 배포하여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를 다시 한번 붉게 물들일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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