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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마가트 산둥 루넝 감독. 상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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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마카트 산둥 루넝(중국) 감독은 FC서울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산둥은 14일(한국시각) 홈구장인 지난 올림픽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가진 서울과의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던 산둥은 2차전 무승부로 종합전적 1무1패로 밀려 4강행에 실패했다.
마가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보다 강 팀인 서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우리에게 더 많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면서 "비록 준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팀인 서울을 상대하며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전진해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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