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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가 선두 안산 무궁화를 낚았다.
안산은 전반 14분 김동섭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잡았다. 부천은 전반 40분 문기한이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2분 진창수가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그러나 부천은 후반에도 페널티킥을 2개나 허용했다. 다행히 후반 34분 송창호가 실축했고, 3분 뒤 김동섭이 성공시켜 승부는 다시 원점이었다.
부천은 후반 41분 루키안이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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