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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크리스탈팰리스 팬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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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런던=임종훈 통신원]"현재 팀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이 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청용은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나섰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며 45분간 활약했다.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투입된 이청용은 적극적인 몸싸움과 태클 그리고 센스있는 움직임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기회가 많지 않았던 그는 이번 프리시즌에서는 꾸준히 출전했다.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이청용은 이적설에 대해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면서 "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현재 몸상태에 대해서는 "몸상태는 좋다. 시즌 준비를 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무엇보다 많은 경기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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