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포그바(유벤투스)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포그바의 중계인인 미노 라이올라는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 더 타임스 등 복수의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포그바의 거취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다. 특히 맨유와 강하게 연결된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포그바는 유벤투스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그바는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유벤투스도 포그바와 더 오래 함께하고 싶어한다"면서 "유벤투스가 포그바와 재계약을 바라고 있다. 비록 포그바가 유벤투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지만 유벤투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