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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알 아인·아랍에미리트)가 조브아한(이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행을 이끌었다.
이날 두 경기를 끝으로 ACL 16강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됐다. 동아시아에선 전북 현대와 FC서울을 비롯해 상하이 상강, 산둥 루넝(이상 중국)이 8강에 올랐다. 서아시아에선 로코모티프(우즈베키스탄)와 알 아인, 알 나스르(아랍에미리트), 엘자이시가 8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8강 및 4강, 결승전의 대진 추첨은 내달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