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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1994년생 영건' 사울 니게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는 47경기에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어리고 스마트하고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선수를 내주는 것을 당연히 꺼리고 있다. 최근 2021년 여름까지 주급 8만 파운드로 장기계약을 맺으며 절대 신뢰를 표한 바 있다.
스페인 최고의 영건이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맨유의 영입 1순위로 떠오름에 따라 향후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니게스의 초상권이 무리뉴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지분을 갖고 있는 퀄리티 풋볼 아일랜드에 일부 속한 것으로 알려졌고, 맨유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가 멘데스와 영입 타깃들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