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택은 결국 조제 무리뉴 감독이었다. 루이스 판할 감독을 해임했다.
판할 감독의 후임으로는 무리뉴 감독이 유력하다. 무리뉴 감독 부임설은 이미 올해 초부터 나돌았다. 맨유측도 1월부터 무리뉴 감독과 접촉해 온것으로 전해졌다.
판할 감독은 2014년 8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남은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맨유는 FA컵 우승을 했지만, 리그 5위에 그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